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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타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이 대표 세단 ‘제타’를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탈바꿈시키며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2026 베이징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은 단일 모델이었던 제타를 전기차 중심의 브랜드로 독립시킨 ‘중국형 제타’를 발표했다. 기존 제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돼 온 세단 모델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중국형 제타는 더 이상 하나의 차종이 아닌, 별도의 브랜드로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 모델명을 활용해 전혀 다른 성격의 차량군으로 확장하는 최근 자동차 업계 흐름을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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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타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은 새로운 제타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제타 X 콘셉트’도 함께 공개했다. 향후 양산 모델의 디자인과 성격을 가늠할 수 있는 모델이다. 제타 X는 각진 SUV 스타일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외관이 특징이며, 실내는 간결한 구성으로 최근 전기차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형 제타는 ‘NEV(신에너지차)’로 개발될 예정으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라인업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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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타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은 제타 브랜드를 통해 2028년까지 총 4종의 NEV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양산 모델은 이르면 올해 공개될 예정이며, 제타 X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이번 제타 브랜드는 중국 시장 중심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 폭스바겐 제타는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세단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전체적인 시장 통합보다는 지역 맞춤 전략에 가깝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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